저항은 전자회로에서 가장 기본적인 수동소자 3가지 R(Resistor), L(Inductor), C(Capacitor) 중 하나 입니다. 저항이라는 말 그대로 전류의 흐름을 방해한다는 뜻이므로 전류가 흐를 때 열이 나고, 신호의 감쇠가 발생합니다. 물론, 저항은 아래 수식 1)과 같이 도선 재질의 비저항, 굵기, 길이에 의해 값이 결정되지만 이런 흔한 얘기보다는 좀 더 실무적인 측면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식1) 1. 주파수 특성 저항은 아래 그림 1. (a)와 같은 심볼로 표현되지만 실제 도선은 인덕턴스와 캐패시턴스 성분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의 저항은 그림 1. (b)와 같이 모델링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조사에 따라 모델링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사용하는 소자의 정확한 모델..